24일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 및 사업량은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잡곡 등 밭작물 품목조직 생산자단체, 농협, 영농조합법인, 대량수요업체 등이 참여하는 독립법인체로서 전국 15개소를 선정 시행 한다고 밝혔다,
개소당 사업비는 10억원으로 보조80% 자부담 20% 이며 이와 별도로 브랜드 경영체 교육 및 컨설팅비 3억7천4백만원은 전액 국고 지원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생산기반시설구축, 종합유통처리장, 마케팅 및 경쟁력제고사업 3개 세부사업이며 선정방법은 서면평가와 공개발표평가로 외부 민간전문가를 구성. 운영하여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 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산자 조직이나 농협 등 책임있는 브랜드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에서 신청 한다면 「2013년 밭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잡곡 주 생산단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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