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6일 선진우정포럼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우정사업본부는 26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선진우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정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20명이 참가해 우정사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우정사업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우정사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방안 △우정사업 이미지 향상에 있어 내부 브랜딩(internal branding)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다차원(Multi-dimensional scaling) 이미지 분석 및 전략 연구와 우정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정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정사업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국민들에게 한 걸움 더 다가가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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