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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이날 대표단 일행은 양국의 특성과 사회·문화 전반에 대해 비교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울란우데시는 지난 1997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스벳라나 하바르코바 단장도 “안양시의회의 가족과 같은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울란우데시는 러시아 연방 브라타냐 공화국의 수도로, 여성자문위원회는 1984년 설립되어 울란우데시의 각종 현안사항을 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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