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초교, 1·2학년 대상 불소겔 도포 실시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산하 고전초등학교가 23일 초등학교 1,2학년 중 희망아동을 대상으로 불소 겔 도포를 실시했다.

불소 겔 도포는 치아 표면에 직접 불소를 도포해 세균이 치아를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법으로, 40~70% 이상의 충치 예방 효과를 보인다.

특히 불소 겔 도포는 칼슘 등의 무기질이 치아에 접착하는 과정을 강화, 초기에 충치를 예방하며,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는 까닭에 치아 표면을 보호한다.

또한 불소 막을 형성,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치아의 법랑질을 강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고전초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염의 근본적인 예방법으로 지난 15일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에 발송, 사전에 희망 아동 신청을 받아 운영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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