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행차량 ‘번호인식용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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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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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시 외곽 진출로인 황산육교에 차량을 이용한 범인검거와 범죄 예방을 위해 주행차량 번호인식용 CCTV를 설치한다.

시는 총 6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달 9일까지 4개 차선을 감시할 수 있는 CCTV 4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외곽 주요도로 19개소에 3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행차량 번호인식용 CCTV는 도주하는 범죄차량을 촬영, 신속히 검거 할 수 있어 시민 안전 및 생활 방범 효과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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