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힘들어서..." 배수로 덮개 훔친 40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24일 고속도로 현장에서 배수로 덮개를 훔친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자신이 일하던 충주구간 건설 현장 도로변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38개(760만원 상당)를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배수로 덮개를 훔쳐 판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