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강원.경북 지역 국유림에서 값비싼 소나무를 훔친 혐의로 A(5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강원 강릉시, 경북 울진군 등지의 국유림에서 소나무 14그루 (시가 3억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이 몰래 캔 소나무에는 수령이 100년 이상된 시가 2억원 짜리가 포함돼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전문 절도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