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상품> 핑 앤서 드라이버

강력한 티샷으로 거리 극대화 실현…로프트 자가조절 기능 장착

핑 앤서 드라이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핑골프(www.pinggolf.co.kr)에서 튜닝 시스템을 장착한 2013년형 신제품 ‘앤서’(ANSER)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앤서’는 핑의 창립자인 카스텐 솔하임이 ‘골프의 해답’이란 뜻으로 이름붙인 것이다. 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퍼터 브랜드이기도 하다.

앤서 드라이버는 핑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적한 제품이다. 여기에 피팅 테크놀러지를 결합한 튜닝 시스템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로프트를 ±0.5까지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함으로써 탄도와 방향을 원하는대로 낼 수 있다. 기본 로프트는 8.5도, 9.5도, 10.5도, 12도 네 종이다. 로프트를 늘릴 경우 클럽페이스가 열리고, 로프트를 낮출 경우 클럽페이스가 닫힌다.

기존 튜닝 클럽의 경우 10∼14g의 무게가 호젤로 집중돼 무게 배분이 어렵고 관용성이 떨어지곤 했다. 그에 반해 앤서 드라이버는 호젤 경량화(4g)로 무게를 효과적으로 배분하였으며 관용성을 높여 방향성을 향상했다.

아시아골퍼 전용으로 수퍼 하이 밸런스 포인트를 갖고 있는 ‘INZ 70’ 샤프트를 끼웠다. 긴(46인치) 샤프트와 헤비한 헤드(무게 203g, 체적 460cc)는 관성 모멘트를 증가시킨다. 이로써 강력한 탄도를 구현, 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 블랙 컬러에 크라운 부분을 매트블랙으로 마감 처리, 눈부심을 방지했다.

핑 본사 직영 피팅센터나 전국 핑 피팅센터 지정점에서 체형, 스윙 스피드, 스윙 궤도, 방향성 등을 무료로 체크·피팅해준다.69만원.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