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부천·인천 연장선은 25일 개통식에 이어 27일 오전 5시30분에는 첫 전동차를 운행한다.
기념 행사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하철 건설현황·역사 등을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지하철 부천시청역으로 이동, 테이프를 커팅후 시승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은 출근시간대 6분마다 퇴근시간대 8분, 평소 시간대 12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온수역·가산디지털단지역·도봉산역에서 1호선, 대림역·건대입구역 2호선, 총신대입구역·노원역 4호선 등에서 각각 갈아탈 수 있으며 부평구청역에선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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