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3사분기 수출입 527억 달러…전년비 3.7%↑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 칭다오(青島)시 3사분기 수출입이 527억5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시 3사분기 교역액 중 수출액은 300억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늘어났으며 수입액은 227억5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5.6%증가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또한 칭다오시 외자기업 투자 사업은 742건으로 늘어나 실제 이용외자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2.1% 증가한 48억25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칭다오시 상무국 관계자는 "올해 1~9월 수출입이 올해 수출입 목표치의 67.5%를 달성했으며 칭다오시의 수출과 수입이 산둥(山東)성 전체 수출입 보다 각각 1.1%p, 2.3%p 높게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중국 15개 부성(省)급 도시 가운데 칭다오시의 수입액과 수출액이 각각 5위, 6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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