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9일 부산 서면 지하철역에서 도시철도예술제 기간에 전시된 30여개 공예품 중 인형공예품 20여 개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역에 있는 CCTV를 분석한 결과 오전 6시께 한 남성이 벽면에 부착된 인형공예품을 떼는 장면을 확보해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이에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도시철도예술제는 하루 빠른 1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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