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판매된 신축 주택이 38만9000가구(연환산 기준)로, 8월 거래건수 수정치인 36만8000가구보다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38만5000가구보다 많고 처음으로 집을 사는 경우 세제 혜택을 부여해 주택 매입 붐이 일었던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대치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경기 진작책을 써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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