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성제 연구원은 “4분기에 진입하며 메모리 가격에 대한 반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낸드 현물 가격은 이미 10월에만 30% 상승했고 메모리 재고에 대한 부담도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특징은 향후 원가절감에 집중한 것으로서 4분기 이후 실적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7조원, 3600억원을 예상하고 내년 영업이익도 약 10%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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