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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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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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시는 “내달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과 비리를 근절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한다”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반 21명으로 구성된 기동감찰반은 본청,사업소,구청,동주민센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암행감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여기선 특정후보의 찬양 및 정치성 모임참여, 공명선거 저해행위, 직무관련 업체로부터 향응·금품·선물 수수, 복무위반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갖추지 않은 부문일체가 대상이 된다.

또 민원 불친절 행위 감찰활동 상시화를 통해 친절 공정한 공직자상도 정립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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