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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의 항공운송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환경·고객담당상무(왼쪽)가 한국표준협회 김창룡회장(우측)과 함께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의 항공운송부문 1위에 선정됐다.
조규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와 필리핀 색동마을 결연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운항인 Eco-Flight 등 녹색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매출기준 국내 1000대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8개 업종 1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업종별로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동안 지구 온난화방지를 위한 녹색경영활동 및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 기준이 된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조직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 지침인 ISO26000을 기반으로 한 측정 모델로 지속가능성 트랜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도와 지속가능성 영향에 대한 기업의 관리 및 개선수준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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