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논문공모 시상식 개최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공사 본사에서 ‘대학(원)생 주택금융 논문공모’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원)생 주택금융 논문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원리금 일시상환방식보다 원리금 분할상환방식이 소득불평등 개선효과가 크다는 한양대 대학원 주성규·박희준 씨의 '가계대출상환방식 선택모형과 소득불평등과의 관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가천대 대학원 조미정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의한 주택개발사업'이 당선됐으며, 장려상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이한수·서지현·최은강씨의 '주택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연구'와 한양대 조용훈씨의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프로세스의 선진화 전략'이 각각 뽑혔다.

공사는 최우수상에 500만원, 우수상에 300만원, 장려상에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주택금융제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택금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이나 분석’이 포함된 자유주제로 지난 4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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