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김권운)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국가관 학립 및 안보현실을 이해 하고자 나라사랑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평양시 여성동맹위원장 출신인 최성경 강사는 북한주민들의 실상, 심각한 경제난, 북한주민들의 안보의식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강의를 했다.
최성경 강사는 강의 도중 “최근 발생한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타고 넘어온 사건을 생각해 보자고 ”말한 후 “만약 병사의 탈북이 아닌 침범이라고 생각한다면 끔찍한 사태가 벌어졌을 수도 있었다.”며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김권운 서장은“안불망위(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아니한다는 뜻) 정신을 기억해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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