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CJ E&M 제공 |
포맨의 막내 신용재는 올해 출시한 솔로앨범 '24'와 첫 단독 콘서트 '얼 마이 24',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창력을 공인받았다. 이들은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콘서트의 주제는 소극장과 어쿠스틱을 앞세운 관객과의 교감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교감을 중시하는 포맨의 강력한 요청으로 장소를 결정했다. 포맨은 소극장 공연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기존 히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공개한다.
CJ E&M 측 관계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어쿠스틱 편곡에 포맨 멤버 모두 기대가 대단하다. 기타와 어우러지는 포맨의 하모니를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포맨은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 사연 이벤트'를 기획했다. 팬들에게 있던 각양각색의 사연을 사전에 접수해 공연 구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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