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하차설 부인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유희열이 자신이 진행하는 '스케치북' MC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25일 한 매체는 지난 9월 유희열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유희열 측도 "하차 의사를 전한 적도 없으며 더 오래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3년 6개월간 MC를 해온 유희열에게는 애착이 큰 프로그램이다.
한편, 후임으로 거론됐던 성시경 측은 "기사로 처음 접했다. 그런 일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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