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진관광 투자사업부 합병 예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대한항공은 내년 1월 비상장 계열사 한진관광의 사업을 분할하고, 투자사업부를 흡수 합병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관광은 내년 1월 31일 여행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게 된다.

여행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거쳐 신설회사인 한진관광으로 변경되며, 투자사업부문인 가칭 한진관광투자는 대한항공에 흡수 합병될 예정이다.

한편 한진관광과 대한항공의 합병 비율은 1대 0.6044775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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