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직장인이 선호하는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대체 휴일'이 꼽혔다.
직장인 종합서비스 사이트 '덤앤더머스'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직장인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후보들에게 바라는 직장인 최고 공약으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평일 하루를 휴일로 지정하는 '대체 공휴일 실시(32%)'를 꼽았다.
'대체 공휴일'에 이어 '국군의 날과 한글날, 식목일에 대한 공휴일 지정(18%)',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1억원(14%)' 등이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8시 이후 전 직장 야근금지제(9%), 회식 면책 특권제(2%) 등이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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