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법무부는 교정의 날을 맞아 서민경제사범, 모범 장기수형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조기 사회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가석방 대상자는 총 590명으로,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36명, 환자 및 70세 이상 고령자 43명, 모범수형자 511명이다.이번 교정의 날 가석방 대상자 중에는 용산 4구역 상가 공장 철거 관련자 2명도 포함됐다.교정의 날 기념 가석방은 26일 오전 10시 전국 51개 교정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