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0대부부 동반자살 시도해 남편만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에서 50대 부부가 동반자살을 기도했다가 남편만 숨졌다.2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43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서 남편 A(5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부인 B(53)씨는 "자고 있었는데 남편이 숨져있었다"며 119에 신고했다.전 날 이 두 사람은 소주 7병을 나눠 마시고 방안에 연탄 1장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