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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SSD&골든썸 픽쳐스 제공 |
11월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의 제왕'에서 박신혜는 극 중 앤서니 김(김명민)이 대표로 재직 중인 외주제작사가 만드는 작품 '우아한 복수'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첫 회부터 드라마 제작 현장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혜가 드라마 카메오 출연하게 된 것은 바로 2009년 홍성창 감독의 연출작 '미남이세네요'에 출연했던 인연 때문.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얻었다. 감독이 호출하자 박신혜는 강원도 삼척까지 달려왔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세상의 중심이 돈인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과 인간미 넘치는 이고은(정려원) 그리고 한류스타 강현민(최시원)이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이다. 1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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