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발족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은 (사)안전생활실천연합회 부천시어머니회,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부천지역회, 부천시녹색어머니회로 구성됐다.
관내 주요 도로와 가로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처리하는 등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매월 4일에는 전철 역사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역할과 임무 ▲재난관리 현장에서 민간협력의 필요성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봉사단원의 활동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부천시 관계자는 "봉사단은 민간 주도의 재난예방과 공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향후 갈수록 예측하기 힘든 기상환경 변화에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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