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달 1일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내달 1일 오후 2시 시청 희망배움터에서 연다.

2009년 7월 발족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은 (사)안전생활실천연합회 부천시어머니회,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부천지역회, 부천시녹색어머니회로 구성됐다.

관내 주요 도로와 가로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처리하는 등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매월 4일에는 전철 역사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역할과 임무 ▲재난관리 현장에서 민간협력의 필요성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봉사단원의 활동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부천시 관계자는 "봉사단은 민간 주도의 재난예방과 공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향후 갈수록 예측하기 힘든 기상환경 변화에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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