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3분기 흑자전환…4분기 영업익 4000억 이상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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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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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흑자전화과 분기사상최대 매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2년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매출 7조5930억원, 영업이익 25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8분기 만에 흑자전환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10%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15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재고자산은 신제품 출시 준비 등을 이유로 증가해 2조7470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수익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안정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양산체제를 갖추는 것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며 “4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3분기 대비 한 자릿수 대 후반으로 상승하고 패널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을 4000억대 보다 조금더 높게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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