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재무장관회의 내달 2일 개최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한국과 인도는 11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3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28일 밝혔다.

우리 측은 박재완 기재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관세청, 조달청, 수출입은행 등에서 10명이 참석한다. 인도 측은 치담바람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재무부와 수출입은행 등 8명의 대표단이 방한한다.

회의에서 양국은 업무 전반의 경험을 교환하고 공유하고자 기관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에는 거시경제와 세입ㆍ세출, 재정정책, 국고관리, 공기업 관리, 인력개발과 조직관리 등에 대한 협력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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