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데이 맞아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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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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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내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이날 하루 동안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1등급 한우등심을 100g당 325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국거리·불고기를 각 100g당 1600원에, 한우사골을 100g당 900원에 내놓는다.

삼성카드·KB카드·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이마트에서는 미트센터 오픈을 통하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한우데이 역시 한우 농가를 돕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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