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컨셉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11종은 파스타 2종을 중심으로 버거 2종, 애피타이져 3종 및 샐러드, 브리또,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제품군을 확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올해 T.G.I.프라이데이스의 최고 히트 메뉴인 러브온 파이어 스테이크(300g 채끝), 일명 씨엔블루스테이크가 정규메뉴에 포함됐다.
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파스타 메뉴에도 새로운 맛을 더했다.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에 케이준 스파이시를 뿌려 구운 닭가슴살을 얹은 ‘블랙큰드 치킨 알프레도’는 고소하고 진한 크림 맛과 매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베이컨 포모도로 파스타’는 베이컨과 방울토마토에 향긋한 바질향이 가미되어 입안 가득 신선한 토마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스택 버거’는 고소한 빵 사이에 육즙이 가득한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바삭한 어니언링, 그리고 베이컨, 치즈, 상큼한 야채가 조화를 이루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잭다니엘 버거’는 쇠고기 패티에 T.G.I.프라이데이스의 인기 소스인 달콤한 잭다니엘 소스가 곁들여진 제품이다.
그 외에도 ‘후라이드 머쉬룸’, ‘스택트 칠리 후라이’, ‘쉬림프&망고 퀘사딜라’ 등 식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져 3종과 ‘쓰리웨이 파스타 샐러드’, ‘치킨 브리또’, ‘비프 브리또’, ‘라즈베리 화이트 치즈 케익’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미국 정통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컨셉에 맞추어 미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메뉴 중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 위주로 메뉴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출시를 통해 새롭게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