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입사원 단체 자원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9 0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CJ제일제당은 신입사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2012년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60명은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 푸드뱅크 센터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 4000개를 조립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설 하얀 설탕,백설 밀가루,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기초 소재식품 위주로 이뤄져 가정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건네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경희 CJ제일제당 포장연구개발팀 사원은 “CJ제일제당 제품들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쓰여진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이 크다” 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