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하고 심사기간 중 ‘앱 활용 노하우 전수’ 수기 공모를 통해 뽑힌 ‘앱 활용의 달인’ 100명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 및 앱 개발자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29개의 앱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상을 수상한 29개의 팀에게는 대상 2팀에 상금 2000만원,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 부여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제작 앱 번역 등 5000만원의 상금과 2억원 상당의 수상특전을 제공한다.
본상을 수상한 팀 전원에게는 글로벌 앱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우수 개발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번 대회 출품작 중 대상을 수상한 ‘Aart’는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수익을 연결해 새로운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내 신진 작가들의 그림을 직접 선택해 스마트폰의 배경화면 뿐만 아니라 폰 케이스, 액자, 티셔츠 등 나만의 제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고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한 ‘퍼펙트 50.50’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시각적 디자인의 도형 절반 나누기 케주얼 게임을 만들어 기대를 모았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앱 시장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국경 없는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완성도 높은 국내 우수 앱이 많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진출을 통한 앱 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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