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전력 콜 ELW는 26일 기준, 10영업일간 일평균 거래량이 684만주로 개별 종목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시장 수요가 예상 돼 추가 상장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 콜 ELW는 오는 11월 15일부터 5영업일 동안 한국전력 종가 평균이 행사가격인 2만8500원을 넘어서면 차액에 전환비율 0.08을 곱한 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만기 이전이라도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처럼 매매 가능하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ELW투자는 기초자산 방향성 예측이 맞았을 때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시간가치 하락에 따른 ELW 가격 계산이 어려운 상품”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은 ELW 가격 예측에 도움을 주고자 발행사 중 유일하게 ‘ELW 예상가 테이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트루워런트 홈페이 (<http://www.truewarrant.com>) 나 블로그(<http://blog.naver.com/elwkoba>) 혹은 트루워런트 핫라인(3276-4644/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