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열심히 사셨는데 안타깝다”면서 “고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또 안 후보는 조문 후 김정하 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실장과 박경석 대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활동보조지원 상한 제한, 장애인 등급제, 부양의무제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 후보는 정책 관련 얘기를 듣고“최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 보조 지원, 상한 제한, 어린 자녀로 인한 독거 불인정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 상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유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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