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고(故) 김주영씨 빈소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9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9일 오전 화재로 사망한 장애인인권운동가 고(故) 김주영씨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안 후보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열심히 사셨는데 안타깝다”면서 “고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또 안 후보는 조문 후 김정하 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실장과 박경석 대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활동보조지원 상한 제한, 장애인 등급제, 부양의무제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 후보는 정책 관련 얘기를 듣고“최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 보조 지원, 상한 제한, 어린 자녀로 인한 독거 불인정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 상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유 대변인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