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지마켓은 국내 대표 5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내달 3일까지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외환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하나SK카드 등 5곳이다. 지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단일품목 또는 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마켓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특가 쇼핑 코너를 마련했다.
지마켓은 이 기간 동안 'TODAY 특템찬스' 코너를 매일 오전 10시 업데이트하고,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추천상품 베스트' 코너를 통해 각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최장 무이자 할부와 최대 10%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결혼 및 이사철을 맞아 비용부담이 큰 혼수나 집단장 제품을 할부수수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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