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11월 19일 '대중문화예술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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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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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대중문화예술인을 포상하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을 오는 11월1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문에 걸쳐 대중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가수 김창완, 배우 한석규, 영화인 심재명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하정우, 걸그룹 투애니원 등 8명이 후보에 올랐다.

또 문화부장관 표창 후보에는 개그맨 이수근, 드라마작가 홍정은·홍미란, 배우 김수현, 그룹 샤이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서는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합동 공연과 함께 미쓰에이 등 K팝 스타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최종 수상자는 내달 초 국무회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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