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지난 2월 경기도 포천시 이통장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돼 정명진 협의회장과 함께 이통장연합회를 활기차고 조직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정대연 사무국장의 각종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대연 사무국장은 지난 2008년 창수면 가양1리 이장을 맡은 후로부터, 지역 내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의 입장을 대표하고 처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 사정을 감안해 ‘의정부-창수’간 버스노선이 개통 될 수 있도록 버스회사 및 관련부서를 수시로 방문하고 주민들의 고충 및 의견을 전달해 이를 개통하는데 일조했고, 근래 현안사항인 복합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신해 직접 발로 뛰는 등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및 시청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전달 및 마을 이장으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등,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주민을 위한 것이다.
창수면사무소에 근무 중인 김유미 직원은 “정 이장님의 남다른 지역사랑에 대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진정한 내 고장의 숨은 참 일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분이며, “가끔씩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맛있는 간식도 사주시는 마음씨 따뜻한 옆집 아저씨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말하는 정대연 사무국장은 “이통장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전체 이통장의 권익보호를 우선으로 최대 현안 사항인 포천시 철도연장 사업, 전곡~영중 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우리시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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