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그린愛생활 적금 최대 3.9% 금리

  • 그린愛생활 적금 연 0.2% 추가 금리 제공<br/>그린愛너지 팩토링 연 0.7% 금리 인하 및 대출대상 확대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의 금리 특별우대와 ‘그린愛너지 팩토링’의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이는 국제금융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송도 국제도시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에너지 관리 공단의 에너지 다이어트 운동과 연계해 실적에 따라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 0.2%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1년 만기 최고 연 3.9%의 금리가 가능하다.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은 에너지 사용자(아파트, 공공기관)의 LED 조명 교체 설치에 소용되는 공사비를 은행에서 지원하고 공사 완료 후 에너지 사용자는 전기료 절감액으로 지원된 공사대금을 상환하는 에너지 지원 사업 대출로써, 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연 0.7% 인하한다.

서진원 은행장은 “정부가 추진한 GCF의 송도 국제도시 유치를 축하한다”며 “GCF 유치기념 이벤트를 통해 전국민이 녹색기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환경 및 기후분야를 총괄하는 녹색성장 일류국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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