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제금융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송도 국제도시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에너지 관리 공단의 에너지 다이어트 운동과 연계해 실적에 따라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 0.2%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1년 만기 최고 연 3.9%의 금리가 가능하다.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은 에너지 사용자(아파트, 공공기관)의 LED 조명 교체 설치에 소용되는 공사비를 은행에서 지원하고 공사 완료 후 에너지 사용자는 전기료 절감액으로 지원된 공사대금을 상환하는 에너지 지원 사업 대출로써, 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연 0.7% 인하한다.
서진원 은행장은 “정부가 추진한 GCF의 송도 국제도시 유치를 축하한다”며 “GCF 유치기념 이벤트를 통해 전국민이 녹색기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환경 및 기후분야를 총괄하는 녹색성장 일류국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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