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설관리공단 날씨 경영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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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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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일현)에서는 2012년 10월 26일 기상청으로부터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 활동의 일환인 “날씨 경영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날씨경영 인증은 급변하는 기상상황을 실시간 확인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에 적용함으로서 각종 안전 사고예방 및 고객안전 확보는 물론 포천시민의 재산인 시설에 대한 재해예방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포천의 지역특성으로 주요수계는 영평천인데 그 지류인 포천천과 수입천이 합쳐져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큰 하천 두개가 흐르며, 기후특성으로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하는 포천의 기온을 살펴보면 남쪽의 익산(13.8°C), 중앙의 포천(11.6°C), 북쪽의 평양(9°C), 평균(10.2°C)로 포천시는 전국의 대표적 기온이라 할 수 있다. 연간 강수량 또한 1,300mm로 우리나라의 평균(1,900mm)보다는 낮지만 요즘 같은 이상기후에는 안심할 강수량은 아니다.

이러한 기상상황에 따라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포천래프팅 / 천보산자연휴양림 / 산정호수 / 백운계곡 / 공영주차장 등 관광 및 휴양, 외부 시설에 대해서는 기상영향의 강도를 강으로, 반월아트홀 / 여성회관 등 교육 및 실내 시설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구분하여 재난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일현)은 날씨경영인증서 수여식에서 “모든 시설 관리 운영에 있어 고객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고객의 안전 및 사고예방으로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 직원이 적극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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