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맞춤형 민방위 야간교육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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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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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김포시가 자영업자나 직장인 편의 차원에서 추진하는 민방위 야간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2400명은 다음달 7일까지 보충 2차 교육의 대상이다.

그렇지만 이들 상당수는 자영업 또는 직장인 등으로 오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이달 30일과 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9시 야간교육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할 경우 소집통지서, 신분증을 갖고 등록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또는 김포시 민방위비상대비담당(031-980-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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