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시니어카페 운영을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의 각종 판매품 제조방법 훈련 등 전문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앞서 동구는 (주)미추홀카페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서비스, 예절, 바리스타 과정 등 교육을 가졌다.
특히 시니어카페는 다음달 초 오픈 예정으로 주 2~3일, 1일 4시간 근무를 통해 월급과 수익 배당금이 지급된다. 동구노인복지관과 송림도서관 두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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