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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경영컨설팅 전문 업체 올리버와이만으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품, 영업, 마케팅, 고객서비스, 해외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삼성생명은 내년 경영계획을 원활하게 집행하기 위해 올해 안에 컨설팅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손익과 성장성 등 경영 여건이 악화돼 ‘2020 비전’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략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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