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아오모리현 및 야마나시현 산 버섯류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아오모리현 및 야마나시현에서 생산한 버섯류다.
식약청은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국내에 수입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수입이 잠정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아오모리 등 총 12개현 23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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