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0월들어 니켈가격이 1만6천불대로 하락했으나 월 평균 니켈가격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원가변동이 크지 않아 출하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0월들어 상승하던 시장가격이 니켈가격 하락으로 약세로 전환됐으나 공식 출하가격을 조정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의 니켈가격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현상으로 11월 이후 니켈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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