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에 통보될 문서에는 관례상 발사예정일을 다음달 9일로, 발사예비일은 10~24일로 표현된다.
지난 26일 나로호의 발사를 연기시켰던 실(seal) 파손과 관련, 새로운 실로 교체해 수행한 밀봉 시험에서 누설이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발사가 연기된 나로호의 3차 발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나로호 발사관리위원회 회의는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과부에서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김승조 항우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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