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불후2' 합류…29일 녹화 참여 "무대 그리웠다"

이기찬. 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이기찬이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합류한다.

29일 녹화에 참여하는 이기찬은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기찬이 그동안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그리워했다"면서 "가요계의 전설의 음악을 재해석한다는 점에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군대를 제대한 이기찬은 그동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유령', '드람하이2', '아랑사또전'의 OST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기찬은 11월1일 컴백 맥시앨범 '컨빈스 마이셀프' 발매와 더불어 1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컴백 콘서트를 연다.

한편, 이기찬이 출연하는 KBS2 '자유선언-불후의 명곡2'는 11월1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