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장, 고용노동부 송병춘 안산지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최근 구미공단의 불산노출 사고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안산시도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 시장은 “2000년도에 스마트허브 내 화학 사업장 폭발로 작업자가 사망하고 인접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상호 역할을 공유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나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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