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속사 재계약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현 소속사와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2008년 전속 계약을 맺었던 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별다른 협의 없이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정은 "지금의 위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회사이다. 무엇보다 배우에 대한 애정을 갖고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속사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로 일찌감치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회사 측에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엠에스팀은 "이민정은 회사와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준 고마운 배우다. 무조건적인 신뢰로 다시 함께 하기로 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정은 엠에스팀과 계약한 후 KBS '꽃보다 남자'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그대 웃어요' '시라노 에이전시' 등 많은 작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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