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여자연예인 2명 조만간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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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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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포폴' 투약 여자연예인 2명 조만간 검찰 소환

프로포폴 투약 여자연예인 소환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명 우유주사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유명 연예인 2명이 곧 소환될 예정이다.

2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예계로 확대된 프로포폴 수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최근 프로포폴 불법 유통한 혐의로 구속된 '우유주사' 아줌마로 불리는 간호조무사 출신 여성을 조사하던 중 일부 연예인이 강남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 대상에 오른 유명 여자 연예인 2명은 지난해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기 전에도 투약한 사실을 입수했다. 이에 검찰은 조만간 이 두 명의 연예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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