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당대회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박성효 국회의원, 세종시 당원 등 20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보였다.
황 대표는 축사를 통해 “세종시당의 당원 여러분! 드디어 세종 특별자치시당이 창당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며 “박근혜 후보는 이미 검증을 다 받은 흠 없고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으로서 경제민주화, 국민복지, 원만한 대북정책, 안보를 튼튼하게 하며 나라발전에 공헌을 세울분은 오직 박근혜 후보박에 없다”면서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안착 되려면 힘있는 새누리당 집권여당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새누리당 세종시당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고성 전 국회의원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오늘 행복과 충청권 발전의 중심이 될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여러분들이 추대 해준것을 매우 감사히 생각한다” 며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때 당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박근혜 후보를 꼭 당선시켜 우리나라가 진일보 할수 있도록 협력 해달라”고 톤을 높였다.
그는 또“세종시 당원 여러분들은, 대선 승리가 곧 우리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직시하고,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 당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강력이 주장한다“며 “집권여당이 승리해야 세종시 건설도 성공적으로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새누리당이 지켜낸 신뢰의 상징으로 성공하는 도시로 탄생 할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게 될 것"고 강조 했다. YSO6649@
아주경제 양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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