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서울평화상’ 수상했다. ‘서울평화상’ 11번째 수상자인 반 총장은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인 의제를 설정하고 인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돼 지난 6월 선정됐다.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제정된 ‘서울평화상’은 격년제로 시상식이 열리며 한국인이 서울평화상을 받는 것은 반 총장이 처음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